창사학술상 내년부터 수여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새 회장에 연세치대 朴昌緖(박창서) 교수가 선출됐다.
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는 지난 1일 연세치대병원 강당에서 열린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에 朴昌緖(박창서) 교수를 선출하고 부회장에 趙源杓(조원표) 민중병원 치과과장과
朴昌植(박창식) 원장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李起薰(이기훈) 원장과 崔勝圭(최승규) 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수련이사와 정보이사를 새로 신설키로 회칙을 개정했으며
劉東秀(유동수) 前서울치대 교수 아호를 딴 창사학술상을 제정, 내년 총회서부터 수여키로
했다.
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는 올해 예산으로 학회 적립금 3천1백만여원 등 5천8백40만여원을
확정했다.
총회전에 열린 춘계학술대회에는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고시마대학 기시교수의
"Diagnostic imaging of jaw bone inflammation"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5편의 증례보고와
3편의 연구논문 발표가 있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