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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委 의욕적 출발
치과의료민원사례지침서 곧 만든다

관리자 기자  2000.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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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열린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정된 정관에 따라 새로운 명칭과 사업을 확정받은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金 眞)가 위원을 추가로 영입하는 등 의욕적인 새 출발을 다졌다. 지난 26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김인수, 장지철, 최길라, 오영학, 정원균 위원을 새 위원으로 위촉하고 2000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치과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 소비자보호 단체 등과의 유기적 관계 설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치과의료 민원에 대한 사례 중심의 지침서를 마련, 전 치과의사들에게 홍보키로 했으며, 진료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진료환경의 조성을 위해 치과의사가 지켜야할 환경수칙을 만들어 배포키로 했다. 또 치과의사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구강보건 관련 교과서 내용의 개선을 관계당국에 건의하는 등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문화복지위는 이를 위해 위원회 내에 소위원회를 구성, 타스크포스팀 체제로 운영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전 위원이 참석하는 정례모임을 통해 정보교환과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공유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