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가 지난 15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梁형일 조선대 총장, 鄭在奎(정재규) 치협 부회장, 盧坰完(노경완) 광주지부 회장, 金漢聲(김한성) 전남지부 회장 및 1백여명의 동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2천5백만여원의 2000년 예산을 확정하고 새 회장에 張容晟(장용성) 동문을 선출했다. 또 감사로는 崔永旭(최영욱), 李炯信(이형신) 동문이, 총무이사는 朴正烈(박정열)회원이 맡게 됐으며 李준규, 裵진석, 金용서 동문을 자랑스런 동문으로 선정, 시상했다. 특히 재단법인 조선치대 교육문화재단 설립이 교육청으로부터 최종허가돼 이날 정식 출범, 치대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