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미시간치대동문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 앰배서더호텔에서 동문회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李鍾律(이종률) 전 대한치과기재학회 회장을 선임했다. 선우양국, 김명국, 한성수, 임성삼, 양재호 전·현직 서울치대 교수와 이호용 연세치대 학장 등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대한치과보철학회의 초청으로 내한한 미시간치대 랭 교수의 환영연을 겸해 치러졌다. 李鍾律(이종률) 미시간치대동문회 신임회장은 앞으로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임원도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차기회장에는 고재승 서울치대 학장을 선임했으며 총무에는 고석훈 대한심미학회 회장, 총무간사에는 한중석 이대목동병원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李 신임회장은 올해에는 재한미시간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강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과 총동창회 주관 가을음악회 준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