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복지부 공문 내용
시행委서 16일 논의
치협 집행부의 2000년도 회기 첫 정기이사회가 지난 9일 치협 회관에서 열려 회관개보수 및
증축위원회를 선정하고 건강박람회 2000 행사 지원 등을 논의하는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지난 4월 정기 대의원총회의 결정에 따라 「회관 개보수 및
증축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장에 林炯淳(임형순) 부회장을 선임하는 한편 위원은
서울 및 경기, 부산지부 등 시도지부 회원을 포함하여 위원장이 선임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건강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열림에 따라 치협 예산중 예비비 일부로
행사준비 기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3년에 1회 실시하는 회원신상신고를 시도지부를 통해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치과전문의제도 공문내용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치협은 오는 16일에 열리는 치과전문의제도 시행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도록 했다.
이밖에도 2000년도 구강보건주간 표어와 각 시도지부의 기념식 일정 등에 대해 검토가
있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