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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인터넷
건강 사이트 떴다

관리자 기자  2000.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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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교수 포함 6백명 참여 "하이닥" 1일부터 서비스
16명의 치대교수와 5백80여명의 의대교수가 참여, 1백50개의 전문분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국내최대의 인터넷 건강포탈 사이트가 지난 1일 탄생했다. 풀무원, 대웅제약, 옥시 등 국내 중견기업이 공동출자해 탄생한 건강포털사이트는 「하이닥」. 하이닥은 건강사이트 (www.hidoc.co.kr), 한방건강사이트 (www.orientaldoc.co.kr), 의사네트워크 지원사이트(www.drsociety.com) 등 3개로 구성돼 있다. 하이닥 건강사이트에는 치과를 포함, 감염내과, 비뇨기과, 안과 ,정형외과, 신경과, 피부과 등 모두 19개과가 개설돼 있어 각 과의 질병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예를 들어 치과는 잇몸병, 입냄새 , 충치, 구강외과, 교정, 소아 및 장애인 치과 등으로 세분화 돼 있는데 이중 충치를 클릭하면 △충치정의 △증상 △원인 △진단 △합병증 치료까지 충치의 모든 것이 소개된다. 또 의료상담실 코너도 개설돼 있어 이용자가 이가 시린 이유를 물어오면 그에 대한 답변이 빠른 시간안에 전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아울러 이 사이트엔 의료계소식, 최신의약소식, 명의칼럼 등을 다룬 건강뉴스센터와 그림으로 보는 병의 증상, 식이요법 정보 등이 담긴 의약정보 도서관코너 등도 개설돼 있다. 이 사이트에서 활동중인 치과 분야 교수는 모두 16명. 대표적인 교수로는 소아 및 장애인치과 담당에 孫興奎(손흥규·연세)교수, 구강외과는 李百洙(이백수·경희)교수, 李義雄(이의웅·연세)교수, 車仁浩(차인호·연세)교수, 교정에 朴榮國(박영국·경희)교수, 朴永哲(박영철·연세)교수 등 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