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은 지난 98년 총회에서 의결되어 현재 운영중인 홍보실의 기능과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지난 9일 열린 2000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한 치협은 정보와 홍보전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실 운영을 강화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치협은 홍보실의 인원 충원 등으로 확실한 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능과 관련해 기존의 홍보활동 이외에도 중·장기 사업 개발을 비롯하여 전국 지부의
홍보체계 강화, 대정부·시민 및 소비자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해 나가는 방안
등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공익광고는 물론 매스컴과 연계한 공동캠페인, 시청각 자료개발, 인터넷을 이용한
홍보사업 연구개발, 기업체 협찬 유도 등을 통하여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기능을 강화해 제반
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철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