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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총동창회 정총 성료
새 회장에 김성욱 용산구 회장

관리자 기자  2000.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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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5천1백만여원
경희치대 총동창회 새회장에 金成旭(김성욱) 서울지부 용산구 회장이 선출됐다. 경희치대 동창회는 지난 19일 오후 7시 경희치대 강당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0∼2001 예산 5천1백21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새 회장에 金成旭(김성욱·6회)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 했다. 또 감사에 愼應範(신응범·2회), 金判植(김판식·3회), 崔承泰(최승태·4회) 동문을 각각 선출했다. 또 치대 발전에 공이 크고 치과계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동문에게 수여하는 경치인상은 張建宅(장건택) 제주신협 이사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金東崎(김동기) 전임회장은 {2년전 취임 때 약속했던 10개 치대와의 유대강화는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으며, 제2치과대가 신축이 확정되는 등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李祥來(이상래) 경희치대 학장은 {2천34명의 동문들이 사회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등 타 치대에서 넘볼 수 없는 훌륭한 좌표를 그리고 있다}고 치하하고 {제2치대관 설립이 확정된만큼, 치대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鄭在奎(정재규) 치협 부회장은 {金東崎(김동기) 회장 때부터 동창회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면서 {새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해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金成旭(김성욱) 회장은 새 회장 선출 인사에서 {전국 순회학술대회는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모 일간지에서 평가된 것과 같이 우리 경희치대는 학생, 교수질 등 소프트웨어가 강한 반면 시설 등 하드웨어가 약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같은 문제를 해결키 위해 동문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