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의 李煐奎(이영규) 회장이 이미지 광고로 인기가 높은 한미은행이 지원하고 있는
우량기업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李회장은 한미은행이 거래하는 많은 기업 중에서 우량기업인과 유망 벤처기업들 중에서
한달에 2명씩 선정해 일반경제 주간지에 무료광고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의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돼 첫 번째로 선정된 벤처기업인 메디오피아테크놀러지 장일홍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것.
"사람을 만나면 ‘치아’로 먼저 눈이 가는 남자"라는 카피 문구와 국내 최대 치과의료기기
전문회사 (주)신흥의 회장이라는 소개와 함께 환하게 웃는 멋진 포즈도 같이 실렸다.
이 광고는 6일 6일자 중앙이코노미스트지에 게재됐다.
한미은행 홍보팀 관계자는 "한미은행과 거래하는 우량기업 중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인물
위주로 매달 2명씩 선정하고 있다"며 "(주)신흥은 지난 98년 12월 거래사중 우량기업
회원사인 로열비즈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된 이래 초우량 실적을 나타내고 있어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