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님, “꼭 오세요”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黃義康(황의강) 임시이사장은 『제발 이번 임시총회 때는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선거를 무사히 치르게 해달라』고 통사정.
黃 임시이사장은 조합원 대부분이 조합 운영에 관심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조합 임원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총회내용은 어떤지 전혀 관심없어 한다고 지적.
그러나 이는 조합원 대부분이 조합이 잘 운영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인 것 같다고 부연 설명.
또는 반대로 이번과 같이 경선이 되는 현상을 보고 환멸(?)을 느껴 관심 두기를 꺼려 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고.
黃 임시이사장은 그러나 어찌됐건 관심없다고 참여하지 않는다면 현재와 같이 임시체제라는
비정상체제로 가게 된다며 총회 당일 5시간 정도 시간을 내준다면 이러한 파행운영은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
내가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번 임시총회만큼은 꼭 참여할 것을 거듭 거듭 당부.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