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로부터 인가받아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원장 李在賢)이 재단법인이 됐다.
지난달 29일 복지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9일
등기를 완료하고, 10일 사업자 등록을 마쳤으며, 13일 복지부에 보고함으로써 명실공히
재단법인체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와 치과의료의 관련 정책 및 제도 연구 △공공의료와 민간의료의 조화와 균형,
발전, 상호 연계와 협력 증진을 위한 합리적으로 과학적인 대안 제시 △국민 구강보건 증진
△구강보건의료의 선진화 △사회 복지의 향상에 기여하는 학술 사업 수행 등을 목적으로
지난 해 6월 창립을 준비, 9월 15일 개원 현판식을 가진 바 있는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은
치협과는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돼야 보다 대내외적인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당위성을 갖고 재단법인화를 추진해 왔다.
구강보건연구원은 이미 정부로부터 구강보건실태조사 사업비로 6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현재 용역사업 준비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