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金淑香, 신성대학 치위생과 교수)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8일
서울대병원 본원 강당에서 1백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평행촬영법과 디지털방사선촬영법의 임상적 비교」라는 주제의
임상증례발표와 「치과 의료종사자들에 대한 환자의 신뢰도 조사」, 「치과위생사의 인력
공급에 관한 연구」, 「치과위생사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등 논문발표가 있었으며
「임플란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은 특히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한치과위생학회는 치과위생사의 분야별 전문지식을 확보하고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흥하는 전문인으로서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조직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학회로서 지난해 8월부터 (사)한국치과경영정보협의회와 공동으로 교정전문치과위생사
과정을 개설, 운영중에 있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