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대 병원장에 보철과 全永燦(전영찬) 교수가 임명됐다. 全병원장은 지난달 5월 20일자로 金 伸(김 신) 병원장의 후임으로 임기 2년의 병원장에 취임했다. 全병원장은 『치과대학 장기발전계획의 핵심사안인 치과병원 장기발전을 위한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며 『부산대학교 제 2캠퍼스 건립 사업과 관련, 이에 대한 사업계획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연세치대 출신인 全병원장은 지난 1986년 6월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부산치대에 재직해 오면서 치과대학 부학장과 보철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