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기총회서 추대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새 회장에 金炅仙(김경선) 원장이 추대됐다.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는 지난 20일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金炅仙(김경선)
원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새 회장에 추대된 金회장은 『선배들이 잘 닦아 놓으신
토대를 바탕으로 젊은 여자치과의사들의 참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의
확실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金회장은 『우선은 서울여치의회의 홈페이지 개설이 당면과제』라면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에 비교적 접근도가 큰 젊은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일시적 행사 위주의 회무보다는 지금까지 실시해온 소년의
집·직업훈련원 봉사 등 좋은 일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