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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추경예산
2천3백억원 편성

관리자 기자  2000.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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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과 관련, 2천3백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됐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2000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한 뒤 6월말까지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추가경정 재원으로 지난해 발생한 잉여금 2조5천억원과 한국은행 잉여금 1조5천억원 등 3조9천억원의 가용재원 중, 2조4천억원은 추경에 활용하고 남은 재원 1조5천억원을 국채 상환에 쓴다는 것이다. 대상사업으로 의약분업과 관련, 의사들의 처방전 조제료 인상에 따른 하반기 지역의보 추가재정 지원에 2천3백2억원, 자활보호자에 대한 생계비 지급 등에 3천3백49억원,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급식지원에 2백64억원 등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