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이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리상무에 梁永華(양영화·59) 전 보건복지부
연금보험국장이 지난 5일자로 임명됐다.
梁관리상무는 앞으로 기획관리실과 정보통신실을 관장한다.
梁관리상무는 행정고시 15회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서울대
보건대학원 미국 보스턴대 보건대학원,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등을 나와 27년간 복지부에
종사한 관료출신이다.
복지부에서는 보험급여과장, 보험정책과장, 연금보험 국장, 국립의료원 사무국장, 주제네바
대표부 경제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梁 관리상무는 『국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전문심사기관이 되고 진료비 부당
누수의 예방에도 힘써 보험재정 안정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