閔丙一(민병일·70) 서울치대 명예교수가 국내 및 중국 조선족, 베트남 불우 언청이 환자에 대한 무료 시술 공로로 국제구순구개열 재단의 첫 봉사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구순구개열재단은 지난 5일 스위스 쮜리히에서 열린 제1차 세계대회에서 閔 명예교수에게 한국은 물론 중국 연변의 조선족 및 베트남 등지의 언청이 환자에 대해 무료로 시술해 온 봉사정신을 높이 기려 첫 봉사대상을 수여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