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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가인상안 마련
車장관 회견…감시단 운영 불법 엄단

관리자 기자  2000.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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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興奉(차흥봉) 복지부장관은 오는 9월말까지 수가 인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 의약분업에 따른 약국시설 및 약품대금지원을 위해 모두 3백억원의 재정융자 특별회계자금을 마련,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병의원 재고약 및 약국 재고약 처분과 관련, 車장관은 병 의원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 의약품은 일선 약국에서 소화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특히 車장관은 8월 1일 의약분업 실시에 발맞춰 「의약분업 감시단」을 운영, 처방전 발행여부와 임의조제 등을 포함한 일체의 법 위반 땐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했다.  車장관 은 지난 21일 대국민담화문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