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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회의 분과별 계획 구체화
서울총회 조직위 14차 회의

관리자 기자  2000.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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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별로 장소 선정 등 논의 개회식장 예술의 전당 등 물망
오는 2002년 열리는 아태연맹 서울총회가 꾸준히 거듭되는 조직위원회 회의를 통해 점점 개최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아태연맹 서울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洪淳龍)는 지난 18일 프라자호텔에서 제14차 회의를 갖고 분과별 세부계획과 행사장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태회의 조직위 학술본부는 연자 및 연제 선정을 계획보다 앞당기고 치과계의 신지식 및 신기술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연제 선정시 이를 참고하기로 했다. 또 행사본부는 개회식, 회장 만찬, 골프, 관광 등 주요 행사를 주관하는데 있어 행사장에 따라 행사의 성격과 분위기가 많은 차이를 보이는 만큼 행사별로 행사장을 선정, 행사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아태회의 조직위는 개회식장으로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을, 학술대회장으로 인터콘티넨탈호텔과 메리어트호텔을 물망에 올리고 답사와 관계자 접촉 등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한편 현재 공석으로 있는 여성본부장은 치협 金 眞(김 진) 이사와 상의한 후 추천받거나, 자체적으로 여성본부위원 중에서 선임하는 방법을 취하기로 했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