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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경치대
학생교류 활발, 13년째 우정과시

관리자 기자  2000.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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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학장 孫興奎)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동경치대와의 학생교류를 13년째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동경치대에서 연세치대를 방문하는 순서로 고시하라 요시미 학생부장과 학생 10명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연세치대를 방문, 다양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동안 양교 학생들은 대학 및 병원 관광, 환영만찬, 김형준 교수 등의 교수 특강, 인터넷과 의료보험제도 등을 주제로한 양교 학생 주제토론, 홈스테이, 민속촌과 에버랜드 관광, MT 등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했다. 지난 1988년부터 시작된 양교의 학생교류를 통해 일본 동경치대를 방문한 연세치대생만 1백여명에 이르고 있고 지금까지 연세치대를 방문한 동경치대생들도 7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