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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에 서신
李 협회장 “형평성 있는 정책절실”

관리자 기자  2000.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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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李起澤(이기택) 협회장은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보건의료발전대책과 관련한 긴급 서신을 지난 23일 金大中(김대중)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李협회장은 서신에서 『정부의 대책 발표중에 정부의 의료정책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치과의료계는 제외돼 있다』며 『똑같이 환자에게 약을 처방해야 하는 치과의사에게도 일반의사와 마찬가지로 형평성 있는 정책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李협회장은 또 의약분업 사태의 해결을 위해 관련단체에 불평등한 사례가 생기는 것은 당국은 물론 국민 모두가 원치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치과의사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