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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병원·(주)메타치재
산학협동 연구협약 조인식

관리자 기자  2000.09.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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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재료개발 원동력 계기
서울치대병원(원장 林成森)이 (주)메타치재(대표 오석송)와 산·학 협동 연구를 수행키로 해 우리나라 치과재료 시장의 판도에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서울치대병원은 지난달 31일 회의실에서 치과계 최초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주)메타치재 산·학 협동 연구협약 조인식」을 갖고 의욕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林成森(임성삼) 병원장은 인사를 통해 『이번 산·학 협동 연구를 통해 수입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치과 기자재를 국산품으로 대체하고, 보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 (주)메타치재 오석송 대표는 『우리 나라 치과산업은 전세계 시장의 1%도 차지하지 못할 만큼 낙후돼 있고 경쟁력 있는 제품이 없어 안타까웠었다』며 『신경치료제를 중심으로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주)메타치재가 서울치대병원과의 산·학 협동 연구로 힘을 얻게 됐다』고 감회를 밝혔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