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신제원 교수 개발
경희치대 申濟元(신제원) 교수가 3차원영상을 이용한 치아형태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치아형태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은 치아의 각 면을 컴퓨터를 통해 입체형태로 볼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원하는 각도와 크기, 원근투영과 평행투영도 가능토록 제작돼 있어 생생한
치아형태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치아의 한 명칭을 입력하면 해당부위가 표시되고 치아 여러개를 동시에 띄어서 서로
비교관찰도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CD롬으로 제작돼 있고 올해 본과 1학년 치아형태학 강의때 활용되기도
했으며 현재 특허청에 특허 출연 중에 있다.
申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개발키 위해 KIST CAD/CAM 연구실, 컴퓨터 동아리 등의 도움을
받아 2년만에 완료했다.
申濟元(신제원)교수는 “학생교육용으로 제작 됐지만 개원가에서 환자 교육용으로 응용,
내원환자들에게도 활용될 수 도 있다”며 “특허 출연이 완료되면 원하는 원장들에게도
배포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