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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학술대회 회원화합 한마당
바둑대회 등 이벤트 다양… 연제도“고품질”

관리자 기자  2000.09.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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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부 추계 학술대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주 조선호텔에서 지부 회원 가족 등 8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근우 연세치대 교수의 ‘심미보철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접근법’ 경북치대 경희문 교수의 ‘일반의가 알아야할 간단한 교정치료 및 상식’, 경북치대 박정원 교수의 ‘Bleaching Technic에 대하여’ 등 개원가에 꼭 필요한 연제가 강연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회원간 단합 대회도 겸한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 골프대회,바둑대회, 가족 만찬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바둑대회에서는 지부 산하 13개 분회가 참여, 경주지구 분회가 우승 했으며, 골프대회도 열려 회원간 화합을 다졌다. 특히 (주)신흥을 비롯, 1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자재 전시회도 열려 회원들에게 신상품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文日煥(문일환) 경북지부 회장은 “치과 불이익이 없다던 복지부의 약속이 장관이 바뀌면서 지켜지지 않아 실망했지만 복지부 항의방문, 일간지에 치과계 입장 광고 게재 등을 통해 강력 항의한 결과, 내년 2001년부터는 수가가 상당히 인상될 전망”이라면서 “앞으로도 치협이 이 문제에 신축적으로 잘 대응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