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치과父子
사기행각

관리자 기자  2000.10.07 00:00:00

기사프린트

가짜 진단서를 꾸며 진료비를 타낸 부자(父子)의 사기행각이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달 29일 Miami Herald紙에 따르면 치과의사인 아버지 브루기서씨와 치과 X-ray 촬영기술자인 그의 아들은 4천명이 넘는 아이들을 차량기사를 동원해 그의 치과로 오도록 유인한 후 그 대가로 돈과 음식을 제공했고, 8십만 달러 이상의 허위 진단료를 청구해 부당이득을 챙겨 온 혐의다. <번역·취재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