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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동경도
친선교류회

관리자 기자  2000.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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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서울시치과의사회와 동경도 치과의사회간 친선 교류회가 지난 7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李起澤(이기택) 협회장, 池憲澤(지헌택), 尹興烈(윤흥렬) 치협고문, 오응서 前 서울지부 회장, 崔光哲(최광철) 서울시 대의원총회 의장, 니시무라 마꼬또 동경도 치과의사회 회장 등 양 회 임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교류회에서 申瑛淳(신영순) 서울지부 회장은 「지난 6월10일에 양 회 회원간 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테니스대회와 바둑대회 개최 의견이 있었다」며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앞으로도 동경도 치과의사회와 친선교류에 큰 비중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니시무라 마꼬또 동경도 치과의사회 회장은 「일본의 경우 지난 4월부터 개호 보험제도를 시작하는 등 변화가 있으며, 21세기 구강보건의료발전을 위해 정보 교환 등 양 회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자」고 말했다. 교류회에 참석한 李起澤(이기택) 협회장은 「현재 한국의 치과계는 정부의 저수가 정책과 의약분업 사태로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면서 「하지만 申瑛淳(신영순) 회장의 강력한 리더쉽과 치협산하 단체의 협조로 어려운 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朴仁權(박인권) 서울지부 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친선교류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李丙峻(이병준) 치무이사와 동경도 치과의사회 와다나베 미쯔오 전무이사가 각각 치과의사 인력수급을 주제로한 강연회도 열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