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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까지만 등록비 무료
내년 아태회의

관리자 기자  2000.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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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회의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이달말까지로 한정돼 있어 사전등록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4월 7일부터 대만의 타이페이에서 ‘21세기 치과 각 전문분야 협력의 새 지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3차 아·태 치과연맹 대만총회에 이달 말까지 사전등록을 마치는 참가자에 한해 등록비가 무료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수행원들도 기간내에 사전등록을 마칠 경우에는 역시 무료다. 관심있는 회원들은 각 지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협회 사무국에 통보하는 경우에만 무료등록을 받을 수 있어 서둘러야 한다. 회장단과 초청 연자도 기간내에 등록서류를 제출할 것이 요구된다. 개막식이나 폐회식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도 사전등록을 마쳐야 하는데 폐회식에는 미화 50달러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내년 4월 8일 ‘치과 네트워크 경영의 현재와 미래"를 시작으로 열리는 학술 프로그램은 9일 ‘구강암의 위험인자, 예방과 치료"와 ‘특별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을 위한 각 치과전문분야 협력"으로 이어진다. 이어 10일에는 ‘여러 국가의 구강건강보험의 다양한 수준과 방향"과 함께 ‘수복재의 임상적 고찰"이 계획돼 있다. 한편 이 기간동안 치과기자재 전시회도 열리는데 표준부스의 경우 3m×2m로 부스 사용료는 미화 2천달러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