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부산지부 학술대회 성료
8백여 회원 몰려 “열기”

관리자 기자  2000.10.28 00:00:00

기사프린트

기자재업체도 50곳 참여
부산지부 (회장 金成坤) 제21회 종합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1일 부산롯데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부산지부 회원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부산치대 소아치과 金 伸(김신) 교수의 ‘혼합치열기 어린이의 교합유도’를 비롯해 아주대학병원 李梓鳳(이재봉) 교수, 연세치대 치주과 李昇沅(이승원)교수, 보존과 琴基連(금기연) 교수 등이 연자로 나와 강연을 펼쳤다. 또한 정덕재 원장의 ‘치과에서의 핸드피스 관리’를 비롯한 3개의 테이블 클리닉과 최철민 원장 등 6개의 포스터도 발표됐다. 이밖에 부산시치과의사신협, (주)신흥 등 50개 업체들이 참가한 기자재전시회도 성황을 이뤘다. 金成坤(김성곤) 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통해 “상대가치의료보험수가가 오는 2000년 1월 1일 시행되면 현재 원가 절반이하인 치과의료보험수가가 완전 현실화돼 우리 치과계는 질적인 의료서비스로 국민구강보건에 한층 더 힘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의 학술대회는 현재의 인정과 성취가 아니라 더 나은 지역주민의 구강보건 및 치의학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다짐하는 작은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박사학위 수여자 8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포스터 및 테이블클리닉 발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