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마현 토미오카칸라치과의사회 및 관계자들이 수돗물불소화사업을 앞두고 합천군의
불소화 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한국 수돗물불소화사업 방문단은 일본의 지역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NHK 해설
위원이 동행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방문단 대표인
토미오카칸라치과의사회 이치가와 토모아키 회장를 비롯해 토미오카시의회 요시다 카주오
의원과 사토 히로시 의원, 구강보건관계 및 수도관계 공무원, 무라타 사치코 NHK 해설위원
등 20명이다.
이들은 부산의 건강치아연대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부산치대 金鎭範(김진범) 교수의 안내로
합천군 합천정수장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金교수와 현장 담당자들의 설명을 듣고
수돗물불소투입 기계작동 현황과 불소농도 측정 방법 등을 관람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