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근관치료 아틀라스’인기 꾸준
개정판 출시 2개월만에 1천부 판매

관리자 기자  2000.11.25 00:00:00

기사프린트

연세치대 李昇鍾(이승종) 교수 등이 저술한 ‘근관치료 아틀라스’ 개정판이 발간된지 두달여만에 1천부 판매를 기록하며 치과계 최고의 베스트 셀러를 이어갔다. 신흥인터내셔날에서 출판된 이 책은 출시된지 1년 6개월만에 초판 4천부가 판매돼 오다가 지난 9월 개정판이 출판된지 2개월만에 1천부가 판매돼 총5천부 판매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이같은 판매기록은 치의학 분야의 저술서가 1천부 이상 판매되면 베스트셀러로 인정하는 분위기와 외국서적 번역서가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출판계의 상황으로 볼 때 놀랄만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흥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내년중에 개정판 2천부 판매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자인 李昇鍾(이승종) 교수는 지난 94년 신흥이 주관한 근관치료 학술강연회 때에도 8백명이 참석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李교수가 현재 신흥의 홈페이지(www.shinhung.co.kr)에 게재되고 있는 웹진 임상코너도 총1만2천여회의 조회 건수를 보이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