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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장에 김용덕씨 선출
경북치대 동창회

관리자 기자  2000.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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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 활성화로 유대강화
경북치대 동창회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북대 조운해 총동창회장, 文日煥(문일환) 경북지부 회장, 경북치대 金振洙(김진수) 학장 등 내외 인사와 기별, 지역별 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김태완 前 동창회장에 이어 김용덕 동문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용덕 신임 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임기동안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동창회와 모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또 “모교치대 홈페이지사업을 통한 사이버공간을 더욱 활성화시켜 동문회 소식 등을 포함한 동문간의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완 前 동창회장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성원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동창회와 지역의료계 발전에 공헌한 조무현, 신홍인 동문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1, 10, 11회 동기회에서 동창회 발전기금과 14회 입회비 전달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