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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李東熙 연세치대동창회 신임회장

관리자 기자  2000.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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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의 내실을 다지겠다” “선배들이 이뤄온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동창회의 내실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1월 24일 연세치대병원 강당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연세치대 13대 동창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李東熙(이동희) 회장은 “영광스러운 직책을 열심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면서 힘찬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李회장은 연세치대 3회 졸업생으로 동기 중에서 가장 먼저 동창회장직을 맡게됐다. 6년전에 동창회 부회장과 동창회 감사를 역임한바 있는 李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따라 질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변화들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동창회의 적극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별 동문회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李회장은 “동문 경조사에 따른 조의금 세칙을 검토 보완하는 등 동문들이 많은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가서겠다”고 다짐했다. 李회장은 서울지부 성북구회장과 서울지부 자재이사를 역임한바 있고 현재 한국치정회 상임위원직을 맡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