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12일 이틀간 일본동경과학기술관에서 제16회아시아
구강임프란트학회(International Symposium of Asian Oral Implant Academy) 및 아시아
Ankylos 심포지엄 2000(Asian Ankylos Symposium 2000)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 우리나라는 치과의사, 기공사, 위생사 등 17명이 참가했다.
심포지엄의 특별초청 연자로 테넨바움(Tenenbaum·佛 Strasbourg대 치주과)교수,
에이젠만(Eisenmann·獨 베를린자유대학 보철과) 교수, 카치올리(Caccioli·伊 Parma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웨버(Weber·美 하바드대 보존수복학) 교수, 우리나라에서는
한성익(전 카톨릭대학 성모병원 교수) 박사 등이 초청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외형상으로는 아시아 임프란트 학회지만 유럽의 임프란트 심포지엄과
공동주최 형식을 띠고 있으며 Special guests의 대부분이 유럽대학의 교수들로 구성되어
실제로는 아시아 - 유럽 임프란트 공동심포지엄의 성격을 보였다. 특히 구강임프란트의 지식,
기술, 응용 등 세방면에 걸쳐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