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朴泰榮·이하 공단)이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중에 외부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경영진단을 받기로 해 주목된다.
공단은 실제 지난달 17일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경영진단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또
19일에는 ‘제1차 경영진단위원회’를 개최, 경영진단 컨설팅기관 선정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로써 공단은 경영환경, 운영시스템, 고객만족도, 조직 및 인력운영 등에 대한 강도높은
개혁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공단 관계자는 “경영진단 결과를 토대로 올 하반기에는 경영혁신 방안을 수립, 공단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서비스 증진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