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시간까지 치협회관 불빛이 환하게 켜져 있는 것을 보고 느낀바가 큽니다. FDI
회장에 당선 돼서, 기쁜 마음으로 다시 인사 드릴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만약에 당선이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제가 이렇게 문을 두드리고 열어, 발판을 만들어 놓은 이상 제 뒤에
오는 회원들이 꼭 성취 할 날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申瑛淳)는 지난 14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尹興烈(윤흥렬) 치협
고문의 FDI 회장 출마를 위한 후원금 2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尹 고문은 “저를 믿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만큼 빚을 진
느낌 또한 든다”며 “FDI 회장이 되는 것은 자신의 바람이기 이전에 많은 회원들의
바람임을 알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申瑛淳(신영순) 서울지부 회장은 “금년 가을에 있을 FDI 회장에 꼭 당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