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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구강보건전담부서 확대하라”
치협, 복지부에 협조 요청

관리자 기자  2001.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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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은 세계보건기구(WHO)내 구강보건 담당부서의 역할 축소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장관 崔善政)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FDI총회에서 WHO 본부에 구강보건프로그램(Oral Health Programme)이 축소되거나 종결하려는 논의가 있는 것과 관련해, FDI 회원국 정부의 보건담당 부서가 직접 WHO로 구강보건 담당부서의 확대를 요청해 줄 것을 결의했었다. FDI는 WHO가 구강보건프로그램의 중지뿐 아니라, 구강보건담당 대표를 일반보건 휘하로 병합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각국의 지원을 받아 WHO에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치협은 보건복지부가 WHO 부룬트란트 사무총장에게 구강보건 담당부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요청해 달라고 지난달 10일 보건증진과를 통해 건의서와 자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