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林成森)은 지난 17일과 18일 경기도 수원의 라비돌 리조트에서
직원 워크숍을 갖고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치과병원 문화정착"을 주제로 수련의, 일반직원, 의무장 등 1백90명이 참석한 직원
워크숍에서는 총 13개조로 나눠 `진료환경 개선방안", `환자만족도 증진", `원내 외 홍보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도전과 미래 경영연구소 이종철 소장의 `환자서비스"에 대한 강연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직원간 화합을 돈독히 다졌다. 둘째날에는 서울대학병원 진단방사선과
김승협 교수의 `중단기 교육계획"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QA담당 具 英(구영) 교수의
`환자만족을 위한 QA활동"에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林 병원장은 “환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친절한 치과병원 인상을 정립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내실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