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부족 고충 많아’ 문화복지委 설문
소비자보호단체의 상담원들이 법적인 상식보다 소비자와의 상담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치과상식을 더 알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달 22일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金眞) 주체의 소비자 보호단체상담원과 자문위원과의 간담회 설문조사결과에 의한 것이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상담원들이 치과상식 중 가장 많이 알기를 원하는 분야는 치아교정, 임프란트, 보철물, 잇몸치료, 발치, 신경치료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치과상식을 더 많이 알고 싶어하는 이유로는 상담원들이 소비자 상담시 치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어 공정한 판단이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답변했다.
또 설문 결과에 의하면 상담원들이 소비자 상담시 가장 어려운 부분에 대한 답변으로 전문적 지식이 없어 공정한 판단이 어렵다는 점. 치과의사의 소견서 발급을 받기가 어렵다는 점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