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회장 金仁燮, 이하 건치)는 오늘 출국, 25일까지 베트남 진료에 나선다.
화해와 평화를 위한 베트남 진료단"(단장 李翰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베트남 꽝아이(Quang Ngai) 성 선띤(Son Tinh)현에서 진료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지난달 24일 발대식을 갖은 데 이어 이달 17일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이번 베트남 진료는 베트남에서 수술경험이 있는 부산대 김종열 교수가 포함됐으며, 구순구개열 수술도 진행하고, 현지 의료청에 지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료는 8박 9일 동안 총 40명의 진료단이 1437명을 진료했으며, 베트남 전쟁의 현장을 답사하며 위령제를 올리는 행사를 가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