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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보건협회로 전환
구보협, 국고지원금 6천만원으로 늘어나

관리자 기자  2001.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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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차 정기총회 한국구강보건협회(회장 金周煥)가 구강보건법상의 대한구강보건협회로 전환하게 됐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지난 10일 프라자호텔에서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00년 사업보고 및 일반 예산 1억 5000만원 등, 총 1억 9300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한편 대한구강보건협회로 전환하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늘어난 국고지원금으로 6000 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강보건법상의 대한구강보건협회로 전환하기 위한 정관변경을 결정하였으며, 올해도 순회구강보건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발전 시키기로 사업 계획을 세웠다. 구강보건협회는 수돗물불소화 사업 20주년을 맞이해 기념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치아 건강식품마크가 부착된 상품에 대한 제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주환 구강보건협회장은 “지난 30여년간 국민 구강보건을 위해 힘써온 구강보건협회가 구강보건법상의 대한구강보건협회로 전환하게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더욱 구강보건 사업에 구강보건협회가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金鍾培(김종배) 서울치대 교수와 李萬燮(이만섭) 경희치대 교수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해서 4명의 부회장 체제가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鄭在奎 (정재규) 치협 부회장의 축사와 오대규 (吳大奎) 복지부 보건증진국 국장의 치사가 있었으며, 金知鶴(김지학) 치협 공보이사와 文赫秀 (문혁수) 서울치대 교수, 蔡杏淑(채행숙) 치과위생사협회 공보이사가 감사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