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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대 독립법인화 촉구
치협 교육부에 건의

관리자 기자  2001.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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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은 지난 14일 서울치대병원 및 국립치대병원의 독립법인 설치를 교육부와 李在禎(이재정·민주당) 의원에게 건의했다. 치협은 국립대학병원이 의과대학 병원과 치과대학 병원이 통합 운영됨으로 고비용, 저효율로 인한 경영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국립치과대학병원을 독립법인화시켜 줄 것을 이미 수차례 교육부와 李 의원에게 건의해왔었다. 치협은 특히 교육부 요청에 ‘국립대학교치과병원 독립적 설립의 타당성평가 연구보고서"를 이미 제출했고, 이번 건의서에서는 치과병원이 독립법인화 될 경우 인사와 예산 권한을 치과병원장에게 주어 경영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치과병원의 전문성에 맞추어 비용절감과 환자 만족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