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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폐기물 완화 지속 추진
회원불편 없도록 자재委서 논의

관리자 기자  2001.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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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과용 합금의 부식과 변색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치협 자재위원회(위원장 禹鍾潤)는 지난 21일 치협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高永茂(고영무) 교수가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의 용역을 받아 제출한 ‘시판용 치과용 금 합금의 부식과 변색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검토한 뒤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계속 축적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들은 또 최근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감염성 폐기물 처리 및 보관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으로 완화시키는 노력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鄭在奎(정재규) 치협 부회장은 “정산서 및 목록대장을 개별적으로 신고하는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위탁처리업체가 일관처리 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鄭부회장은 “다음주에 환경부 폐기물자원국 공무원들과 만나 치협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므로 이 문제를 치협에 맡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金炯一)에서 연구 작성해 제출한 치과용 알지네이트 인상재, 치과용 아가 인상재, 의치상용 레진 등 9개 규격에 대한 규격 제정 및 증편 보고서를 검토후 승인했다. 또한 치과기자재 규격집 제작 사업은 복지부의 치과기자재규격집 제작과 규격 통일안을 만들기로 하는 연구사업이 구강보건의료연구원에서 과제로 채택되는지 여부를 지켜보면서 결정키로 했다. 위원들은 또한 질레트코리아의 오랄비 크로스액션 칫솔을 치협 추천상품에 추천키로 결정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