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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병원 장애인 진료실
지원 대책 절실

관리자 기자  2001.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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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대학 운영중, 진료시 애로점 많아 본인 부담금 경감, 급여항목 확대 필요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 중 9개 대학에서 장애인 진료실을 개설, 진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 기획위원회(이사 趙榮植)에서는 치과대학병원의 장애인진료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지난 2월,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의 장애인 진료실 개설여부, 진료안내, 현황 및 계획, 건의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조선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단국대, 강릉대 9개 대학이 장애인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의 장애인 진료시 어려운 점등 건의사항을 취합해 본 결과 ▲장애인복지시책과 관련된 진료비 지원 ▲장애인 진료 가산율 적용 ▲장애인 본인 부담금 경감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급여 항목 확대 ▲정기검진 급여화 ▲장애인 치과진료 시설에 대한 지원 ▲장애아들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및 교육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홍보 등과 같은 사항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지원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