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치의제 설명회 개최키로
전국 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회장 申東烈·이하 전치협)는 대학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는 전공의 복무규정을 어느 정도 일치되는 부분에 한하여 동일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치협은 지난 17일 각 지역 치대병원 전공의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치대에서 두 번째 대의원총회를 갖고 각 대학의 전공의 복무규정을 비교, 검토하면서 동일화되는 부분은 문서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전치협은 의료사고시의 전공의의 책임에 관한 부분도 향후 결정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 전문치의제와 관련해서는 치협과 건치에 협조를 구해 각 담당 관련자를 초청, 자세한 설명을 듣기로 했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공직지부 회비납부와 관련한 공직지부 활동 및 재무사항 등에 대한 건 △전국 치대 전공의 명단 작성에 관한 건 △전치협 회비 납부에 관한 건 등을 토론했다.
다음 대의원총회는 오는 6월 16일 서울치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