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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종합대책
5월경 발표

관리자 기자  2001.03.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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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주당은 국민건강보험재정 종합대책을 5월경에 발표키로 의견을 모았다. 金元吉(김원길) 복지부장관과 민주당정책위원장은 지난 23일 만나 건강보험재정문제를 논의한 끝에 당면한 재정고갈의 위기를 막기위한 응급조치를 우선적으로 취한 뒤 종합대책은 철저한 분석을 통해 5월경 발표키로 했다. 金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보험 재정안정종합대책은 오는 5월까지 건강보험재정 진행상황을 본 뒤 예상적자 규모와 각종 대책안 등의 계수를 정밀 분석, 공개하는게 바람직하기 때문에 한달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金장관은 또 “이미 발표된 보험재정 적자규모 추계에 대해 여러 가지 회의적인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며 “재정적자 규모를 상세하게 추계한 다음 정부차원의 재정안정 종합대책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