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예산 1억3천여만원 확정 대한치주과학회는 2001년도 예산을 1억3천만여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올해사업으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학회지를 발행하면서 학회지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치주학회는 지난 22일 연세치대강당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사업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정총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돼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회장업무를 시작한 徐榮秀(서영수) 회장은 “홈페이지를 강화해 학술자료를 데이터화하는 등 회원들의 교류 수준을 넘어서 정보 제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치주학의 인접 학문과 연계해서 치의학을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국제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대국민 홍보와 회원들의 정보 제공차원에서 홈페이지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정보통신이사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이전에는 韓中錫(한중석) 서울치대 교수의 `Splint 치료의 원리와 제작"이라는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열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