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의욕적으로 출발한 협회지편집실무소위원회(위원장 朴榮國)가 지난 27일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SCI 등재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朴榮國(박영국) 위원장은 “협회지가 논문게재의 성격을 탈피,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궁극적인 목표는 SCI에 등재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朴 위원장은 “협회지는 국내 치과관련 학술지로서는 최고 발행부수를 갖고 있는 만큼 영향력이 크고 따라서 가장 많이 인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하고 많은 회원이 협회지에 양질의 원고를 투고하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협회지 투고논문에 대해 1차적으로 검토하고 각 논문에 대한 심사위원을 2인씩 선정했다. 또한 원고게재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회원의 편의를 위해 절취선을 추가로 표시키로 하고 내용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앞으로 실무소위는 협회지의 논문을 심사위원에게 보내기 전에 1차적으로 투고논문을 심사함으로써 논문심사를 더욱 강화하는 등 협회지 편집 실무를 개선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