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7일 제2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실시한 대국민 홍보용 표어 공모결과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2001 세계보건의 날 주제인 `정신질환 - 소외는 이제 그만, 사랑으로 보살피자"를 소재로 공모한 결과 출품작 총 601편 중 전남 목포시 서란희 씨가 응모한 `정신장애 힘들어요 사회편견 더아파요"와 전북 군산시 김호수 씨의 `소외없는 사랑속에 밝아지는 정신건강"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표어 공모는 제29회 보건의 날 및 제53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에게 건강증진의식을 고취시키고 건강실천운동이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보건협회가 주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