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4개 단체는 지난 2일 서로존중하기 제5차 회의를 서울치대 임상연구동 가든뷰에서 가졌다.
치과위생사협회의 주체로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구강보건 주간에 치과계 4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키로 한 행사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선 행사의 명칭을 `치과가족서로존중하기 공동 캠페인"으로 잠정 결정하고 참가인원은 4개 단체의 중앙임원, 치의신보를 비롯한 유관단체의 기자 등 대략 80명에서 100명 정도로 정하고 구체적인 명단 등은 다음 6차 회의시 더 논의키로 했다.
또 행사 준비시 필요한 재반업무에 대해서는 4개 단체가 각각 분담해서 준비키로 했다.
특히 치협 측 대표는 행사 당일 서로존중하기 캠페인의 취지와 그동안의 경과 등을 소개해, 치과계 4개 단체 임원들에게 서로존중하기 캠페인의 참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치과기공사협회 측 대표와 치과위생사협회 측 대표가 공동 사회를 보고 결의문도 두 단체가 함께 낭독하기로 결정했으며 4개 단체의 서로존중하기캠페인의 취지를 살려 4개 단체를 함께 묶어 줄 수 있는 연자를 초청 강연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6월 구강보건 주간에 개최예정인 `치과가족서로존중하기 공동 캠페인"의 행사장소와 행사일자, 시간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6월 23일 4시경으로 잠정적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