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건강보험 재정파탄과 관련,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 공단, 심사평가원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벌인다.
이번 감사에서 감사원은 40명이 넘는 인력을 대거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보험재정 실태파악 △허위 부당 청구기관에 대한 실사문제 △심평원의 보험급여 심사업무△국민건강보험공단 운영 실태 △보험료 징수율 △의보통합 진행과정 등을 다각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복지부, 공단, 심사평가원이 의약계나 제약업계와 유착비리가 있는지 여부도 감사대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박동운 기자>